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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이야기

전기차 EV6 아이페달 원페달 주행 I-Pedal 드라이빙

by 이비시스 2022.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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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6
기아 EV6

 

EV6 원 페달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전기차에는 원 페달 드라이빙이라는

기능이 있는데

일단 원 페달 드라이빙 정말 편하고

신세계입니다 자동차 게임할 때 

느끼던 거를 실제 자동차에서 느낀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전기차 구입 후 저렴한 유지비가 젤 좋았고 

주요 기능 중에 원탑으로 좋아한 기능입니다. 

 

원 페달은 말 그대로 

액셀 페달 하나로 차를 움직이고 세우고 

하는 기능입니다. 그렇다고 브레이크가 

없느냐 그건 아니고요 

 

일반차처럼 액셀과 브레이크 다 있습니다. 

다만 브레이크를 사용 안 하고 

액셀 하나만으로도 운행이

가능하게 하는 기능입니다.

 

실제로 운전해보면 상당히 편합니다. 

그래서 브레이크 디스크 소모도 적고 

분진도 안 나와서 휠이 더러워지지 않는다는 건

덤으로 좋은 점이고요^^

회생제동도 최고!!

 

처음 전기차 구입 후 원 페달 드라이빙 적응할 때 

젤 궁금한 점이 브레이크 등이 어떻게 작동할까

인데 어두운 저녁에 차가 없는 도로에서 

직접 확인하면서 알아낸 게 

 

일반차는 액셀 발을 떼고 브레이크를 밟아야

등이 들어오는데 

전기차는 액셀을 밟고 있으면 

속도가 줄어도 브레이크등은 안 들어옵니다 

 

무조건 액셀에서 발을 떼어야지만 불이 들어오는데 

 속도가 줄면서 불이 들어오다가

완전히 정지하면 발을 떼고 있어도

불이 안 들어옵니다

약간 헷갈리는데 

 

예를 들어 액셀을 밟고 운행하다가 

액셀에서 서서히 떼면 브레이크등 OFF 

발을 완전히 떼면 브레이크등 ON 

완전 정지하면 브레이크등 OFF

 

정지하는 속도는 

발을 서서히 떼면 속도가 천천히 줄고

확 떼면 정지하는 속도가 빠릅니다

 

전혀 복잡하지 않는데 

글로 설명하려니 복잡하게 보이네요^^ 

 

개선했으면 했던 점이 어느 정도 속도가 줄면 

브레이크등 들어오게 했으면 좋지 않았을까 

정차 시 발을 떼고 있어도 불이

들어오게 했으면 좋았을 거 같고

 

저는 뒤차를 생각해서 브레이크 밟을 상황이 오면

일단 발을 액셀에서 다 떼고

브레이크등 들어오게 해서 뒤차에 알린 후

속도가 급격하게 줄면 그때 다시

액셀을 밟았다 떼면서 속도조절

 

완전히 정지하면 브레이크에 그냥 발만 올려서 

불만 들어오게 하고 있습니다 

온전히 브레이크 등만 들어오게 하는 용도로^^

 

전기차 구매하시고 직접 해보시면 

이해되실 겁니다

 

이런 식으로 운전하는 습관을 들이니 

브레이크에 대한 인식이 계속되더라고요

뒤차에도 안전하고요^^

 

처음 전기차 몰다가 

내연기관차로 바꿔 운전할 때

조금 적응했다고 

액셀에 발을 떼어도 계속 가니깐 

당황하게 되더라고요^^

 

요즘 기술이 발전하면서

안전 기능도 많아지고 

편리한 기능들도 많아졌는데 

그에 적응하는 시간도 필요하고 

적응하면 상당히 안전하고

진화한 운행에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거 같아요 

 

전기 차던 내연기관차던 

사고 나면 답 없습니다. 

항상 조심 운전 방어운전 

안전 운전하셔서 본인 및 

가족에 평화를 지키시길 바랍니다

 

원 페달이라고 해도 

브레이크를 잊으시면 앙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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