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S : Intelligent Front-lighting System
상향등 상태를 유지하여 운전자의 시야를
안전하게 확보하는 동시에, 마주 오는 전방 차량
영역의 빛을 부분적으로 차단해
대향차 운전자의 눈부심을 막아줍니다.
선행 차량 영역에도 동일하게 작동하며,
별도의 헤드램프 조작 없이도
시야 확보가 유리하여
야간 운전이 더욱 용이합니다.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야간주행 중
가도등이 없는 어두운 곳에서 시야 확보를
돕는 하이빔을 수동으로 작동하곤 했는데
별도에 조작 없이 자동으로
알아서 켜졌다가
반대편차선 차가 오거나
내 진행차량에서 추월하는 차가 있으면
로우로 바꿔주는 아주 편리한 기능입니다.
이 기능이 없는 차를 운행할 때는
손으로 까딱하는 것도 귀찮아서
조심히 서행하거나 하이빔 키고 가다가
잊어버리고 상대차량에 민폐를 끼치기도
했는데 이 기능을 경험하고
너무 편하고 기특하게 잘 작동시켜 줘서
안전하게 운정중입니다.
고마운 기술 발전들^^
작동조건은
핸들 왼쪽 라이트레버를 밀면 작동하는데
계기판에는 라이트 오토라고 표시됩니다.
작동 환경도 맞아야 작동
초기 설정은 속도 40km 이상일 때 작동
전방에 차가 없어야 되고
빛이 없어야 작동합니다.
처음 차를 받아 운행 중 기대를 하고
작동했는데 아무 반응이 없어서
고장인 줄 알고
짜증내기도 했는데
어두운 곳에 가니 잘 작동하더라고요
급한 성격이 문제^^
외부환경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경우
「 - 전방에 자동차의 전조등이나
미등과 유사한 형태의 램프가 있는 경우
- 전조등을 임의로 수리 혹은 교체한 경우
- 헤드램프 에이밍이 올바르지 않을 경우
- 좁은 커브길, 곡선로, 험로,
오르막/내리막 길을 주행할 경우
- 교차로 또는 굽은 도로에서
전방 차량의 일부만 인식될 경우
- 전방에 신호등, 반사 표지판, 발광
표지판 또는 도로 반사경이 있을 경우
- 전방에 임시로 설치된 반사체,
발광체가 있을 경우(공사 구간)
- 젖은 노면, 눈길, 빙판길 등
도로 환경이 나쁠 경우
- 곡선로 등에서 전방에 차량이
갑자기 나타날 경우
- 견인 등으로 자동차가 기울어졌을 경우
- 가로등이 많거나 주변이 밝은 경우 」
저는 야간에 시동 걸고 작동해 놓으면
시동 끄기 전까지 주인의 안전을 위해
열일 하더하구요^^
작동형태는
일반차에서 하이빔 레버작동하면
바로 확켜지는게 아니라
스무스하게 서서히 전방이 밝아집니다.
그러다 반대편 차선에 차가 보이거나
나를 추월하는 차가 보이면
다 꺼지는 게 아니라
단계별로 차 보이는 부분만
착착착 꺼집니다.
이 시점에서 감탄^^
차가 보이는 부분만 꺼지고
나머지는 켜져 있고
차가 전방에서 사라지면
다시 서서히 밝아지고 와우!!
전방 시야를 알아서 확보해 주니
답답함 없이 안전운전^^
도심에서는 워낙 가로등도 잘 설치되어 있고
밝아서 운전하는데 어려움이 없는데
특히 고속도로나 외진 곳에는
가로등 없는 곳도 많고
암흑인곳이 꽤 있어서
정말 최고로 고마운 기능입니다.
차 구매하시고
처음 작동 안 된다고 당황하지 마시고
작동 조건 잘 확인하시고
편리한 기능으로 안전 운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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