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프라도 많이 발전했네요
1998년도 출시작 퍼스트건담
2020년도에 출시한 언리쉬드
구 퍼스트건담도 조립할 때 감탄하면서 만들었는데
새롭게 태어난 언리쉬드는 건프라의 혁명이네요
새로운 기술이 여럿 적용됐고 디테일도 압도적입니다
앞으로 언리쉬드를 기점으로 더욱더 발전된
건프라가 탄생할 거라 예감해 봅니다^^
이번 언리쉬드는 퍼펙트그레이드의 꽃 해치오픈
입이 떡 벌어지게 합니다
각 부위별 곳곳에 오픈 가능하게 제작되어
완성하고 나서도 PG만에 재미를 맛볼 수 있죠
프라모델도 참 많이 발전했구나라는 생각을 하며
즐겁게 만들어봤습니다
도색을 안 하고 가조만으로도 사출색 분할이 잘 돼있는 탓에
멋진 전시용으로 충분합니다 도색하면 더욱더 멋지지만요 ㅎㅎ
건프라도 마니아층이 아주 두꺼운데 여러 등급으로 나뉘어서 등급별로
인기들이 대단합니다 성별 안 가리고 다 좋아하는 거 같아요^^
그중 PG등급은 사이즈도 사이즈지만 정교한 내부
프레임에서 오는 박력 감이 아주 일품입니다
풀 해치 오픈 구현은 건프라 마니아들을 환호하게 했고
관절 가동할 때마다 인간의 근육 움직임처럼 표현해서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죠 이점 때문에 PG에 푹 빠져서
다 모으게 되었습니다ㅎㅎ
총 18채의 PG가 발매되었으며 출시되면 건프라 마니아들은
앞다퉈 서로 구매하려고 온 오프라인을 달려가곤 했죠^^
출시하고 얼마간은 물량 부족으로 애를 태우기도 하고ㅜㅜ
단종만 안되면 어떻게 서든 구할 수 있으니 다행입니다 ㅎㅎ
자 이제 구버 전하고 신 버전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먼저 헤드 부분
구버전은 잘 보관한다고 했는데 세월에 흔적이 느껴지네요^^
먹선이 약간 과하게 들어갔는데 두 제품을 비교하자면 디테일 면에서
더욱더 세밀해졌다는 게 특징입니다 얼굴도 더 잘생겨진 거 같고 비율도
아주 좋게 잘 나왔습니다
가슴 부분도 마찬가지로 디테일의 세밀함이 아주 멋집니다!!
스커드 부분입니다 구버전도 나쁘지 않지만 역시 더 세밀해져서 그런지
더 멋있어졌습니다 복잡한 거 좋아하는 나는 더할 나위 없네요^^
무릎 부분 역시 멋져!!
발부분도 완성도가 더 있어 보이네요 ㅎㅎ
지금까지 건프라의 발전된 퍼스트건담 구버전과 신버전을 살펴보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디테일면이나 비율적으로도 완성도가 압도적입니다
역시 인기가 있는 데는 다 이유가 있구나
그렇기 때문에 두터운 팬층을 꾸준히 유지하며 오랜 시간이어오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PG 출시일이 점점 늦어지고 있지만 그래도 그 자리를 지키며 다음 출시를 애타게
기다려 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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